육군 특수전사령부,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준공행사 개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위한 힐링정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11-10

육군 특수전사령부 생활밀착형 숲 / 한국수목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에서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행사를 10일 육군 특수전사령부(경기 이천)에서 개최한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2020년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한국수목원관리원과 지자체에서 생활밀착형 숲을 총 12개소(실외 정원 5개소, 실내정원 7개소) 조성 중이다.

이번 준공행사가 개최되는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부대내 이용률이 낮은 중앙공원의 공간을 부대원들에게 필요한 실외정원으로 조성했다.

정원 컨셉은 ‘힐링정원’으로 휴식, 소통, 이벤트를 위한 정원이다. 힘든 훈련 뒤 마음을 쉴 수 있고, 크고 작은 공연 등의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공행사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본부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기념행사와 더불어 정원을 설계한 김용택 Knl환경스튜디오 소장이 설명하는 정원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힐링정원을 조성해 나라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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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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