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경협회, 한일근 신임회장 취임

‘2020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12-15

협회기 이임식 김정욱 제3대 회장, 한일근 제4대 회장 / 울산조경협회 제공

(사)울산조경협회 제4대 회장으로 한일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한일근 신임회장은 “멀리 보고 달리면 길을 잃지 않는다는 말을 가슴에 간직하며 달려왔듯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6년간 협회가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 발전해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서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021년 10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에는 울산 조경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대내외적으로 조경인들의 능력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비롯한 모든 활동은 협회 회원분들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정욱 회장은 “임기동안 더 많은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당초의 계획대로 미진하나마 협회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협회 일에 헌신하신 협회 임원들의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일상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내야 할 때이다. 회장직을 놓고 물러나지만 협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또 다른 역할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조경협회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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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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