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후변화 대응 걷기좋은 도시’ 조성 추진

‘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 비전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1-07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건강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건강도시 대전’을 위해 ▲걷기좋은 도시조성 ▲기후변화 적극대응 ▲공공보건 의료강화 ▲정신건강 심리지원 4대 과제를 선정하고 2,981억7,242만 원을 투입해 6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60개 사업 중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101억4,142만) 반려동물공원 조성(65억5,600만) 숲길(등산로) 조성관리(39억5,300만)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26억) 3대하천 야간경관활성화사업(25억2,200만) 온실가스 감축 문화 조성(2억4,200만) 탄소포인트제 운영(5억5,600만)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31억8,581만) 대기질 개선사업(2,864만) 3대하천 꽃단지 조성사업(2억4,600만)  걷기코스 개발·건강영향평가(500만)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2억5,000만) 유아숲체험원 조성(2억) 치유의 숲 운영(4억2,900만) 대청호오백리길 인프라 조성(9억2,500만) 안심마을 만들기사업(7,500만) 범죄예방 도시 디자인 추진(12억1,000만) 등이 계획됐다.

한편 건강도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지난 10월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2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이 수립됐다.

허태정 시장은 “도시 구석구석에 건강도시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건강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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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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