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새해 숲가꾸기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올해 2,227ha 면적 작업, 원목 3,800톤 수집 예정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1-15

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3일부터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관리소는 총 45억 원을 투입해서 107ha 규모의 조림과 2,055ha 규모의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제림단지와 조림지가꾸기사업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상 최초로 65ha 구역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숲가꾸기사업 중 생산된 원목 3,800톤은 목재자원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도 최대한 수집하여 톱밥을 생산하거나 겨울철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산림사업장 안에서 어떠한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라고 했으며 “무엇보다도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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