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시설 ‘스마트 가든’ 사업 신청 시작

올해 15개 사업소 선정, 1개소 당 3,000만 원까지 지원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1-21

창원시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산업단지, 공공시설 총 15개소의 ‘스마트 가든’을 조성하기 위해 신청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 모집을 위해 관내 모든 기업체에 공문을 보냈으며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한 기업체 당 1개소, 3,000만뭔 이내의 ‘스마트 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는 올 상반기 중으로 완료될 계획이다.

작년 시범사업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12개소 ▲진북산업단지 2개소 ▲중리공단 1개소 ▲마천공단 2개소 등 총 17개 사업장에 ‘스마트 가든’이 조성됐다.

‘스마트 가든’은 산림청이 정원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이용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실내정원에서 심신치유와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앞으로 힐링 실내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공간 인프라가 보다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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