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재개

(현행) 2단계부터 품질검수 중단 ⇨ (개선) 단계별 점검분야 축소 운영
기술인신문l정진경 기자l기사입력2021-01-27
경기도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사회적거리두기 정책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품질검수단 활동 모습 / 경기도 제공
 

앞서 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대면 현장점검이 어려워지자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예정됐던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로 완화되면 현행과 같이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사용검사 전’과 ‘골조공사 중’ 품질검수 실시 ▲1.5단계 시 건축·조경·전기(통신)·기계설비·소방 5개 분야의 현장점검(실내집합 ×) ▲2단계 시 건축, 조경 등 5개 분야의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골조공사 중’ ×) ▲2.5단계에는 건축(민원), 조경, 소방(안전) 3개 분야에 대해 ‘사용검사 전’ 단계의 품질검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2.5단계라도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에는 3단계와 같이 현장점검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1월 말까지 연장된 상황에서 도는 시·군별 2월 점검일정을 조사하고 검수반을 구성하는 등 품질검수 준비를 할 방침이다.
_ 정진경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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