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번 달부터 도 곳곳에 나무 319만 그루 심는다

다양한 종류의 산림 조성해 탄소감소, 경제성, 산림재해예방 등 도모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3-10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다양한 목적의 산림을 만들기 위해서 1,471ha 산림에 152억 원을 투입하여 319만 그루의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발맞춰 산림의 탄소흡수와 저장능력 향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주의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산림 종류

크기

목적

경제림

850ha

양질의 목재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

산림재해 방지림

337ha

산사태, 토사유출 등 예방

미세먼지 저감림

108ha

대기환경 개선

내화수림대조림

100ha

산불확산 방지

지역특화조림

76ha

산주소득증대

2021년 경상남도 나무심기 세부계획 / 경상남도 제공

또한, 지역산림조합 등은 다음달 30일까지 ▲유실수 ▲관상수 ▲조경수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를 통해서 시는 도민 전체가 나무심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숲이 가지는 탄소흡수 능력과 미세먼지저감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해 적절한 밀도와 숲 구조를 개선하여 탄소흡수 효과가 큰 숲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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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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