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BIM 시범사업 주택·단지분야로 확장한 로드맵 발표

2023년, BIM 전 사업지구 의무 적용 예정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01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스마트 건설기술 BIM의 안정적인 도입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GH-BIM 로드맵’ 확장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GH-BIM 로드맵’은 당초 일반건축물 분야에 추진 중이었던 시범사업을 주택분야 및 단지분야에도 확대·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로드맵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자 단계별·대상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BIM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GH는 2023년까지 로드맵을 확장해 전 사업지구에 의무 적용할 것이며, ▲단지분야 BIM 가이드라인 수립 ▲BIM 표준 라이브러리 구축 ▲BIM 클라우드 및 협업 플랫폼 구축 ▲BIM 전문인력 양성 등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GH는 산학연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건설공기업 유지관리 단계를 고려한 ‘BIM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중장기 계획인 ‘GH-BIM 로드맵’을 발표하여 건축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 “‘GH-BIM 로드맵의 활성화를 통해 건설산업 전반에 BIM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설기술 토대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ejane404@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