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계곡에 친수공간 조성한다

생황SOC 사업으로 60억 투입해 7.9km 손본다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4-20

장흥조각공원 / 양주시 제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불법 점유 시설물 철거를 끝낸 장흥계곡의 불법행위 재발방지와 지역주민·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장흥 청정계곡 생활SOC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에서 진행한 ‘청정계곡 생활SOC 공모사업’에서 받은 특별 보조금 30억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정계곡을 위한 생활SOC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사업 대상지는 장흥면 일원 ▲석현천(2.8km) ▲돌고개천(1.5km) ▲장군천(3.6km) 등 총 7.9km 구간이다.

계곡 정비를 위해서 토사준설과 하상정비를 포함해 ▲편의시설 ▲장터마당 ▲수경설비 등 친수공간 조성과 상류구간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행락철이 시작되는 5월 말까지 주요 시설물을 설치를 마무리하고, 남은 시설물은 올해 하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놀자·타자·걷자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 사업 중 ‘쉬자’ 테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계곡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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