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 10월 1일 개최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전시행사와 비대면 체험행사도 병행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9-30

'제11회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 전시장 입구 / 강동구 제공

강동구는 구청 열린뜰에서 ‘강동 도시농업 박람회’를 전시행사와 비대면 체험행사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블루힐링, 다같이 더가치 강동도시농업 다함께’라는 주제로 10월 1일과 2일에는 전시행사를, 10월 15일과 16일은 비대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시행사에는 평소 보기 힘든 열매 작물 등 ‘볼거리 풍성한 가을작물’로 채워 도시농업의 실용성을 선보이고, 가정용 미니정원 소개와 함께 몸에 좋은 각종 허브와 약용식물을 전시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토종씨앗도서관’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의 토종씨앗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농업공원 내의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벼를 전통방식 탈곡 시연하여 아이들에게 먹거리 탄생과정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햇빛과 흙 없이도 식물을 재배하는 LED 재배기를 선보여 미래농업의 지향점인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건물의 유휴공간과 소규모 공간에 작물재배가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상자텃밭도 만나 볼 수 있다.

방문객 중 집 더이상 쓰지 않는 화분을 가져오면 마스크와 국화차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커뮤니티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가정으로 배송된 식물재배 키트의 체험 영상을 찍어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 올리면, 4명을 선정하여 상자텃밭 패키지를 선물한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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