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 전문가 강연·토론 진행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0-20
국립수목원과 울산광역시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을 20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건강(wellness)!’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전문가 강연은 오전 10시, 심포지엄은 오후 1시에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카트린 하멜 프랑스 관광플랫폼 Millennium Hikers–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 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최은형 홍콩대학교 건축학 박사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前시사IN 기자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등 6명이 생태관광, 정원관광, 웰빙,정원여행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제임스 헤이터 세계조경가협회장(IFLA)은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을 하고,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대표, 서정길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송영림 산림청 정원팀장은 “정원관광이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며 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2021 울산국제정원학술토론회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영태 국립수목원 원장은 “이번 국제정원학술토론회로 정원관광이 ‘코로나 일상’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 공식 포스터 / 산림청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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