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 부산도시재생박람회’ 18일 개최
세미나, 포럼과 함께 도시재생 경험 공유하는 토크 이벤트 진행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1-16
부산광역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일대에서 ‘2021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시 16개 구·군,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이 모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도시재생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고 있다.
박람회에는 16개 구(군)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온·오프라인 부스가 마련됐고, 도시재생 세미나 및 포럼과 함께 청년살롱, 마을수다방, 이슈잇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부산도시재생의 변화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도시재생세미나’와 지방소멸시대 청년활동가들의 지역정착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청년살롱’이 열린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도시재생포럼’과 ‘15분 도시’로의 변화를 내용으로 한 ‘이슈잇슈’, 우리 동네 이웃들의 골목 수다 한판! ‘마을수다방’ 등이 개최된다.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마을로스루’ 부스에 부착된 OR코드를 통해서 16개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박람회 슬로건처럼 새로운 변화의 파도를 타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부산도시재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1 부산도시재생박람회’ 공식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 글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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