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29일 표창 수여

도시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기관과 단체, 기업 등 수여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2-29

'서울, 꽃으로 피다' 단체 유공자에 선정된 중림동 동네정원사, 경의선숲길마을정원사회, 그린핑거스 / 서울특별시제공

서울특별시는 시민참여 도시녹화 캠페인인 ‘서울, 꽃으로 피다’ 유공자 표창 시상자를 12월 29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28일 전했다.

이번 유공자는 자발적으로 생활주변의 녹지를 확충 및 조성하면서 푸른도시를 위해 협력 및 봉사한 시민, 단체, 기업, 시‧자치구 관계 직원 등이며, 총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단체 부분에서는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안 동네정원을 조성하고 존치정원을 유지관리한 ‘중림동 동네정원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자발적으로 정원을 조성해 도심 경관을 향상시킨 ‘경의선 숲길 마을정원사회’ 등 3개 단체가 표창을 수상 받는다.

기업 유공자로는 학교통학로를 녹화하여 안전한 통학로 개선에 공헌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선정됐다.

또한, 개별 시민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해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격려하고, 일상생활 속 녹색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유공자,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오늘날의 푸른도시 서울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유공자 여러분들의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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