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지직 공무원 27명 채용한다

27명 모두 9급··3회 7급 공채는 6월 공고예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2-02-17

서울시가 `22년 2차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을 통해 녹지직렬 27명(조경 13, 산림자원 14)을 선발한다.


채용하는 27명 모두 9급 공무원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인원은 조경 1명, 산림자원 2명이 포함된다. 


조경직군과 산림자원직군 모두 필기시험으로 필수 5과목을 치르며, 조경직군은 국어, 영어, 한국사, 조경학,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 총 필수 5과목, 산림자원직군은 국어, 영어, 한국사, 조림, 임업경영까지 5과목이다.


시는 2월 16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제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으로 216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03명 8급 19명 9급 2,920명 연구사 13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전체 5%), 저소득층 279명(9급 공채 10%), 고졸자 44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30%)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895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2일(화)~25일(금)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토)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0일(수)이다.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8일(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22년 제1회 채용시험을 공고하였으며, 2월 26일 필기시험 등을 거쳐 오는 5월 27일(금)에 녹지직군 14명(조경7, 산림7)을 선발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으며,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올해부터 직류별 전문과목이 필수화되어 선택과목 및 조정(표준)점수 제도가 폐지됐다.


제3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60명)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29일(토)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및 시험일정 / 서울시 제공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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