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축물 옥상·벽면 녹화에 최대 4천만원 지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발맞춰 지원 확대 나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2-02-23


순천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옥상녹화 모습 / 순천시 제공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순천시가 건축물의 옥상·벽면 녹화를 지원한다.


시는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에 제한없이 건축물의 옥상·벽면을 녹화하는 경우에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패시브하우스를 신축하거나 10년 이상된 주택·주상복합을 패시브하우스로 증축·개축·대수선하는 경우에도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건축주 또는 등기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와 설계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순천시 건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건축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정원의 도시로 가꾸기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미세먼지·온실효과 저감에 더불어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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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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