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 보상률 56%

17개소 중 5개소 보상 완료
라펜트l주선영l기사입력2022-03-02


우암산 근린공원 조감도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17개소 중 5개소는 토지 보상을 끝내고, 12개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자체 조성을 추진 중인 17개 도시공원 면적은 1668,000, 이중 보상 대상 면적은 1119,000이다. 현재까지 633,000를 확보해 56% 보상을 끝냈다.

 

복대, 사천, 내수중앙, 숲울림, 우암산근린공원 등 5개소는 보상이 완료됐다. 명심, 운천근린공원 등 12개소는 현재 토지보상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 예정인 우암산 근린공원은 2020년 환경부의 그린뉴딜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를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상이 끝난 나머지 공원 4개소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이며, 도시공원 내 불법 경작지 및 훼손지는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숲과 시민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_ 주선영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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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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