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개 도심공원, 시민휴식처로 새롭게 바뀐다

민간자본 1조5천억 투입, ’24년까지 공원사업 추진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2-03-22


중앙공원 내 캠핑장 조감도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9개 도시공원에 민간자본 15,000억원을 들여 새로운 시민휴식처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비는 12,000억원으로 순조롭게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시설 공사비로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중앙공원 등 도심공원은 대부분 사유지라서 시에서 공원시설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가 없었다. 또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경작물 보호 등을 위해 설치한 철조망 때문에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이에 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10개 공원 국·공유지 및 사유지 6694,000를 매입할 계획이다. 또 훼손지 100를 복원하고 공원 내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원 사업은 첫째,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된 지역과 중외·송암 공원 내 공동묘지를 포함해 공원 내 묘지가 있는 지역에 나무를 심는다. 이로써 이곳을 생태 숲으로 복원하고 공원시설을 설치해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훼손지 면적은 1003,000로 묘지이장 7,961(2월 말 기준 2,960여 기 이장)이다.

 

둘째, 도로로 끊긴 운암산공원과 영산강일곡공원과 중외공원등을 연결한다. 공원 간 산책로 4개소를 연결해 생태 녹지축확대와 공원 이용객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셋째, 공원 내에 문화센터, 물놀이장, 캠핑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의 공원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여가·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등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중앙공원: 캠핑장 일곡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수랑공원: 물놀이장 송암공원: 축구장 봉산공원: 복합문화센터 운암산공원: 전망대 마륵공원: 황토건강길 중외공원: 피크닉광장 신용(운암)공원: 자연학습원 등을 조성한다.

 

중외공원 내 송전철탑 이설·철거 위치도 / 광주광역시 제공


넷째,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인 중외공원 내 송전탑 13기 중 주민주거 생활에 밀접한 10기를 양일로(2.3) 지하로 이설·철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공정률은 34%이며 철탑이설을 위한 도로 굴착작업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9개 도시공원 전체 면적(7898,000) 중 사유지는 전체 공원 부지의 81%(6415,000)에 달한다. 마륵, 신용, 봉산, 운암산 등 4개 공원은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원도 올해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까지 완료해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주인석 공원조성2팀장은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시가 2017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오는 5월 시공 발주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완료해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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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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