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 도심형 패밀리파크 들어선다

총 사업비 50억 투입돼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22-03-28


패밀리파크 조성계획(안) / 예천군 제공


사업비 50억 규모의 도심형 패밀리파크가 경북 예천에 들어선다.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신도시 2단계 사업부지 내에 조성되며, 특화된 주민 편의시설 편입을 위해 계획되었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에 들어서는 이 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도심형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의 시설이 도입된다.


이 사업을 위해 예천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 내 패밀리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예천군은 TF팀을 구성해 기본계획,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80억 원 예산으로 송평천 일대와 8ha 규모의 수변공원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신도시 내 제1근린공원에 어린이 숲 속 놀이터와 체험장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파크가 완성되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과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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