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녹지정원국장, 이석용씨 개방형 직위로 지정

다년간 울산시 행정경험 有, 녹지·공원·산림 분야 업무 수행에 적합
라펜트l한나라 인턴기자l기사입력2022-08-23
이석용 울산광역시 녹지정원국장 / 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시는 녹지정원국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외부 공개모집을 했으며, 8월 22일자로 이석용 씨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로써 민선 8기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 향상과 정원 문화와 정원산업의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신임 이석용 녹지정원국장은 울산시 공무원으로 근무한지 30년이 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행정지원국장, 공원녹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울산광역시의회, 시 교통정책과 등에서 다년간 행정경험을 쌓았다. 이 중, 6년간 동구 공원녹지과장으로써 동구의 녹지·공원·산림 분야 업무를 총괄했다.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재직 중 동구는 조선산업 위기를 맞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왕암공원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대왕암공원 내 오토캠핑장 조성, 대왕암공원 대왕교 철거 및 신축, 출렁다리 설치 등 동구와 대왕암공원 내 관광 기반(인프라)을 확충했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녹지정원국장은 울산시에서만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이면서 대왕암공원 조성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기에 울산시 녹지·공원·산림 분야 업무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_ 한나라 인턴기자  ·  한국전통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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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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