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기록관리 기관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

98점 득점···지표 전 분야서 우수 성적 획득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2-12-20


국립공원공단 청사 전경 /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3개 유형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 22여개 평가지표를 적용하여 기관의 전반적인 기록관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기록관리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공단은 공공기관 평균 84.1점보다 높은 98점을 득점해 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실시 등 역사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와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기록물은 공단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가을철 산불예방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통제했던 지리산 정규 탐방로 구간을 지난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128.40km)이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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