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시민작가정원 공모

주제는 ‘정원테라피’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12-20
전주시는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시민작가정원 3개소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정원테라피(Goodbye Corona, Goodmorning Flower)’로, 무기력하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원을 통해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원은 전주 월드컵광장 내 유휴녹지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특히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취지에 맞게 정원산업전에 참가한 업체의 식물 소재를 30% 이상 구입해 식재해야 한다.

각 정원별 조성 규모는 해당 대상지 면적(50㎡) 이상이며, 정원은 존치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만큼 식재 및 시설물 계획시 유지관리가 저관리형이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친환경적인 소재의 사용을 권장하고, 소재의 마감처리 계획을 포함해 디자인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전라북도 도민으로, 최대 3인까지 공동응모할 수 있다.

정원 조성비는 개소당 1천만 원이며, 조성기간은 내년 4월 3일(월)부터 5월 4일(목)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3년 1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4일(수) 오후 6시까지 전주시 녹지정원과 정원산업팀으로 현장접수 하면 된다. 디자인 당선작은 3월 7일(화) 발표한다.

대상(1)은 상금 200만 원, 우수상(2) 100만 원을 수여한다.

한편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2023년 5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전주시 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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