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신규 녹지 공무원 46명 선발

9급 산림자원 32‧조경 12명, 7급 산림자원 2명 채용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3-02-17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73명을 선발한다. 이중 녹지 직렬은 4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는 16‘2023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2023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118·92,311명 등 25개 직류에 총 2,32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7238·9186명 등 30개 직류 251명을 뽑는다.

 

이중 녹지 직렬(공개경쟁임용시험)9급이 44명을 선발, 산림자원 31산림자원(장애인) 1조경 12명을 뽑는다. 7급은 산림자원에서만 2명을 채용한다.

 

임용예정기관별 인원은 9급에선 산림자원 직류가 수원 3성남 3화성 5안양 2파주 2광주 1(장애인 1) 광명 1양주 2이천 2의왕 1포천 3양평 3여주 1연천 2명 등이다. 조경 직류는 수원 3시흥 1파주 2의정부 1광명 1이천 2포천 1여주 1명이다. 7급은 경기도만 2(산림자원) 선발한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84명과 저소득층 81명을 채용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6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변경돼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7급 공개경쟁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인정 기간이 기존 5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

 

1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의 경우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며, 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사, 7·8·9)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석 도 인사과장은 올해 시험에서는 9급 기술계고 경채 응시자격 기준 변경과 7급 공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 폐지 등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 있어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rotei@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