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SNS 캠페인 진행

오는 20일까지,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 주제로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3-04-07


산림청은 우리 숲의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추진한다. /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우리 숲의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46일부터 20일까지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제작된 한정판 우리 숲 퍼즐 꾸러미(키트)는 티비엔(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의 삽화(일러스트) 작업으로 유명한 명민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었다. ,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을 108조각의 퍼즐로 제작했다.

 

퍼즐을 모두 완성하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우리 모두 일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즐기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우리 숲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당신의 매일이 숲입니다캠페인은 15일간 산림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된다. 채널별로 국토녹화 50초 쇼츠(Shorts) 영상을 시청한 후 ‘50년을 잘 자라준 우리 숲에게 한마디한 줄 댓글과 해시태그(#국토녹화50주년 #숲으로잘사는대한민국 #산림청)를 달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4일 산림청 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발표된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완성된 우리 숲 퍼즐 꾸러미(키트)를 집 안에 배치한 후 인테리어를 인증하는 나의 일상이 숲입니다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 컷 사진, 영상 등으로 참여 가능하며, 인증 사진은 추후 인스타용 영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50년 전 우리가 함께 흘렸던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이 씨앗이 되어 민둥산이 푸른 옷을 갈아입었고, 아름답고 울창한 숲은 우리 삶에 선물처럼 찾아왔다라며, “108개의 조각으로 완성하는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에 많은 국민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78회 식목일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산림청에 따르면,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라며,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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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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