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혁신제품, 147개 공공기관 시범구매

비영리법인도 혁신제품 이용하여 국민체감 서비스 제공, 제품판로 확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4-12
조달청은 157억 원 규모의 91개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147개 기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11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혁신제품을 시범사용할 기관은 ▲지자체 48개 ▲지방공기업 19개 ▲교육기관 12개 ▲국가기관 34개 ▲중앙공공기관 26개 ▲비영리법인 8개다. 이번 1분기 신청은 237개 기관, 약 531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

이번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종전의 균등배분 방식이 아닌 수출지원, 국가안보 위협 대응 등 국정현안 및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대상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전략적 수요매칭을 시행했다.

혁신제품 이용 대상 기관은 비영리법인까지 확대했다. 시범사용을 신청한 8개 비영리법인 모두 수요매칭해 시범구매를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시장까지 확산한다.

향후에도 혁신제품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서비스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범사용 기관 선정 시 비영리법인은 우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정유형별로 매칭규모를 차등화해 시범구매 효과를 높였다. ‘상용화 전 시제품 테스트’라는 제도 취지에 맞게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FT1), 혁신 시제품(FT2) 중심으로 매칭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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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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