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한조회 집행부 출범…조직의 슬림화 꾀해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교례회 개최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3-04-21


2023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교례회가 3월 23일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H스퀘어 그랑홀에서 개최됐다.


25대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동문교례회가 지난달 23일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H스퀘어 그랑홀에서 열렸다.

 

이날 윤덕규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회와 동문회원이 서로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동문회로써 활성 방안을 찾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25대 동문회 출전과 이번 동문 교례회를 계기로 우리 한양조경 동문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25대 윤덕규 동문회장

 

이어 축사에 나선 김부식 고문은 한양조경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많이 활동하고 계신다. 서로 힘이 되고 격려해 주는 우리 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조세환 명예교수는 “정년 후 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즐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에 얽매이게 되고 털어내는데 오래 걸렸다. 인간의 생각은 본능적으로 매우 복잡하며, 과거사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여러분들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통해 과거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조직으로서 끊임없이 소통해 갈 때 발전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조세환 명예교수

 

본행사에서는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현 집행부 출범식 및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전임회장단에 대한 감사패는 (전)집행부 전원을 대상으로 이승용 전동문회장이 대표수상하였으며, “(전)집행부에서 코로나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이 있음에도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이렇게 대면으로 뵙게 되어 너무 반갑다. 25대 집행부에서 여러 계획과 실행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25대 동문회 주요 사업계획 중 첫 번째로는 동문 내부 커뮤니케이션 확장소식지 발행이다.

 

소식지는 월 1회 발행한다. 사무국 산하의 커뮤니케이션팀의 역할은 소식지를 통한 전체 동문 소식을 실시간 전파 및 공유한다. 주된 내용은 동문 칼럼, 동문 동정, 동문회 활동, 모교 소식, 행사 안내, 기부 협찬 등이 페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동문 수첩의 발간과 연계한다.

 

두 번째로는 조직의 슬림화. 명목뿐인 여러 분과 위원회를 폐지한다. 수석부회장과 9명의 부회장단으로 구성된 단일 사업 위원회로 통합한다. 사무국은 기존의 2개 총무체제에서 3개의 총무체제(운영총무, 재정총무, 커뮤니케이션 총무)로 변화한다.

 

세 번째로는 참여/동력이다. 구체적으로는 총회 참석 기본 목표 100명 달성(Key맨 활동, 소식지를 통한 숙려). 모임방식 변화, 비공식 취미 모임, 기수별 모임, 도시대학원 모임, 외국학생 모임 등 네트워크 유지 동문회원 혜택 발굴 제공, 회비 독려, 동문회 활동 홍보, 광고 등을 통한 재무 환경 개선 등이다.



(전)집행부 감사패 전달(왼쪽부터 윤덕규 회장, 이승용 (전)회장, (전)함은진 총무, (전)천병수 총무


박사학위 취득 축하패 전달(윤덕규 회장(좌), 최정희 박사(우))



현집행부 선서식(무순 : 윤덕규, 곽영길, 정달균, 김태원, 엄준용, 정운근, 임중식, 박재영, 류승경, 김득수, 이광수, 이정원, 이규리, 천병수, 은찬희, 감사(김성무), 대표고문(김요섭, 김점규, 이승용))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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