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 정원문화 세미나 21일 개최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9-11
수원특례시는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정원문화 세미나를 2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6월부터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을 의미하는 손바닥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5월, 개원한 일월과 영흥 두 개의 수원수목원은 개원과 동시에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대전 등에서 수상하며 정원도시로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민형 정원도시와 정원산업 분야의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되는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는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정책 사례(안수연 서울시 조경과장)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 방안(김현 단국대 교수) 발제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토론은 김태경 (사)한국조경학회장을 좌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박은영 중부대 교수,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 장현숙 월간가드닝그린쿱협동조합대표가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 “2023년은 수원시 정원문화가 꽃을 활짝 피우기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민, 전문가, 공공이 모여 구체적이고 새로운 시민참여 정원문화 발전방향과 정원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원문화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스터 / 수원특례시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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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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