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트 e-아카데미 ‘기후위기 속 탄소와 설계가의 책임’ 오픈!

남지영 SWA 소장이 제안하는 기후위기 대응 조경설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11-13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방법과 ‘완화’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경 설계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떠한 설계를 해야 할까?


대한민국 조경 인터넷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라펜트 e-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탄소와 설계가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오픈했다.


강사는 남지영 SWA Group 소장(Associate Principal)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국 조경계의 동향을 살펴보고, 조경 설계가가 할 수 있는 기후변화 ‘완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그리고 실재적으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Pathfinder 툴을 시연해봄으로써 각종 설계에 어떻게 반영하고 어떠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Pathfinder 툴은 탄소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자재생산부터 시공, 유지관리, 폐기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는 내재탄소량을 설계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는 툴로써, 즉각적인 탄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사 남지영 소장은 조경학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펜실베니아대학교 조경학 석사로, 미국 텍사스주 조경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SWA Group Associate Principal로, SWA 내에서 기후위원장(Climate Committee Chair)으로 활동하고 있다. SWA는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자’라는 것을 주요 모토로 기후변화, 환경정의, 사회정의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선두에서 리드하고 있는 국제조경설계사무소이다. 미국조경가협회(ASLA)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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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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