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 건축사사무소 눅 당선

교각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하고 조경요소와 결합한 작품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11-10


‘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 당선작(건축사사무소 눅)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뚝섬 유휴 교각 경관개선 설계공모’에 건축사사무소 눅이 당선됐다.


2등은 퓨처리액션스 건축사사무소, 입상은 건축사사무소 송곳,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와요건축사사무소에게 돌아갔다.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청담대교 북단의 기반시설 구조물 중 디자인 전환을 꾀하는 남겨진 교각 2개를 다시 디자인해 장소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당선작은 교각의 구조적인 가능성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해 조경요소를 결합하면서 경관을 끌어들인 작품으로, 단순한 어휘로 휴게와 조망 공간을 제시한 점이 돋보이고, 한강을 조망하며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한강공원의 매력적인 공간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적 표현과 경험적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독립된 오브제로서 너무 과도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경관에 녹아들어간 방식이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2등작(퓨처리액션스 건축사사무소)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입상작(건축사사무소 송곳)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입상작(기술사사무소 이수)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입상작(소와요건축사사무소)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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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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