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그린스마트학과 종강세미나 성료

박사 2명, 석사 3명 배출···2024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진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12-19


상명대학교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그린스마트학과가 2023년 2학기 종강세미나를 가졌다. /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그린스마트학과(학과장 김태한)는 지난 15일 2학기 종강세미나를 마쳤다. 이로써 그린인프라로서의 조경관련 법령 개선방안 연구 등 박사 2명, 석사 3명을 배출했다.


종강세미나에서는 ‘고정밀 환경정보를 활용한 기초지자체 환경계획 수립방안(도시생태현황지도, LiDAR & 초분광영상 활용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도 마련됐다.


올여름은 19세기 말 기록이 시작된 이래 섭씨 17도가 넘어 가장 높은 세계 평균 기온을 기록한 한해였고, 전 세계는 ‘슈퍼 엘리뇨’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마주하고 살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린인프라 부분 연구개발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상명대 녹색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그린스마트학과는 2020년부터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그린뉴딜 선도 녹색융합전문가 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사업단장 구본학)에 선정되어 ‘녹색복원 분야 스마트그린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부지원금 포함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1단계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4년부터 특성화대학원 사업이 2단계로 진입, 유럽 중심의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이탈리아의 키에티 페스카라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의 MOU 체결이 대학 본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손영혜 대학원 원우회장은 “2024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진입하면서 급변하는 기후위기상황에서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도시환경에 그린 인프라 기반의 사회적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차별화된 연구와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융합적 전문가 양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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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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