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1월 1일자 푸른도시여가국장으로 발령된다.

이수연 푸른도시여자국장 내정자는 서울대 농대 산림자원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1회로 서울시에 들어와 언론담당관, 서울역 7017운영관, 중랑구 부구청장, 서울대공원장, 복지기획관, 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대공원장 재직 시절에는 서울시 산하기관 평가에서 1위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산림생태도시, 공원과 정원의 도시로 구조화하겠다. K-산, 공원, 정원으로 매달 색깔이 바뀌는 도시,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도시, 서울의 산과 공원 정원에서 시민들이 연결되고, 힐링하면서, 행복감이 충만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