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조경직 31명 선발

2025년부터 녹지직 가산자격증에 ‘나무의사’ 5% 추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4-02-16

서울시가 올해 2회차 임용시험을 통해 조경직 9급 31명, 산림자원직 9급 30명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한다.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8·9급, 1,349명) 응시원서는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센터 누리집(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토)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5일(목)에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일(수)에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7급, 연구사 등 253명)은 7월 중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일(토)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센터를 통해 6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총 1,60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18명이 감소한 수치다.


채용 인원 감소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 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감안해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이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모집 채용에서 장애인 83명(전체 5%), 저소득층 125명(9급 공채 10%), 기술계고 31명(기술직군 9급 경채 30%)으로 법정 의무채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다.


올해부터는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다.


2025년부터는 6급 이하 녹지직렬 신규임용시 가산 자격증에‘나무의사가 추가된다. 가산비율은 기사 자격증 가산비율인 5%를 적용한다.


2026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의 경우 전문교과 이수요건이 적용돼 전문교과 총 이수단위 중 선발예정직렬(직류)과 관련된 전문교과 이수단위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미충족 시 「서울특별시 인사규칙」 제17조 제2항 별표6의 선발예정직렬(직류) 신규임용시험 가산대상 자격증 취득 후 응시가 가능하며, 이 경우 자격증에 따른 가산점은 미부여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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