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영향개발협회, 초고정밀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그린도시 TF 킥오프 회의

스마트그린도시 프로젝트 접목에 합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4-03-15


스마트그린도시 TF 킥오프 회의 /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제공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프로젝트와 관련해 13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부기술, 삼인공간정보, 일도엔지니어링 등 협회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자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초정밀 디지털 3D 지도를 활용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도시 프로젝트에 접목하면 디지털화된 3D 지도는 빗물의 흐름, 연계된 하수구의 용량 및 침수 위험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이는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을 미리 찾아내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숲의 탄소 저장량과 변화 등 전반적인 요소를 구체적으로 표시될 수 있도록 해 탄소중립 도시,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를 계획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국토부 챌린지 사업 브리핑 ▲드론을 활용한 초고정밀 지도활용 방안 모색 ▲협회의 스마트그린도시 프로젝트 브리핑 ▲협회 회원사들이 보유한 기술의 융합 ▲지자체에 관련 사업 제안 등이다.


최경영 협회장은 “오늘 회의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극복에 관련한 많은 회원사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집결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루는 데 앞장서 나갈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자연에 기반을 둔 솔루션(NBS)을 실현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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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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