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관광리조트 조성 ’파란불’

내달 투자유치 심의위원회 개최, 사업제안서 적격성 평가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0-08


연천군(군수 김규배)이 백학면 학곡리 및 구미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커졌다.

연천군은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관광리조트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30일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접수한 결과 유승개발컨소시엄 1개 업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결과를 근거로 다음달 연천군 투자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격성 여부를 평가, 우선협상대상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민간사업자와 협약이 체결되면 201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은 민간자본 2천980여억원을 들여 부지 약 236만㎡에 정규 18홀 이상 27홀 이하의 골프장과 유원지시설 등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관광리조트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2008년 디더블유개발(주)를 대표사로 하는 백학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나 업체사정으로 실시협약이 해지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출처_경기도 연천군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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