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구석기시대 상징 조형물 설치

연천군 홍보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 기대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0-09

연천군(군수 김규배)은 한탄대교 인근에 전곡리 선사유적지의 구석기시대를 표현하는 조형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해 최근 준공된 상징 조형물은 군의 주요관문인 국도 3호선에 위치하며, 높이 22.75m, 길이 9.25m, 너비 46.5m의 규모로 조성됐다.

축소모형-표면분할을 이용한 테마 건축물용 유연성 거푸집의 특허공법으로 제작된 조형물에는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동물인 메머드, 검치호랑이, 멧돼지와 구석기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조화롭게 배치했으며 한탄강의 아름다운 주상절리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조형물 곳곳에 설치한 조명들이 조형물의 웅장한 위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줘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군은 조형물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조형물 인근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_경기도 연천군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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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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