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농조경회(회장 이수환)와 칠암조경회(회장 김봉중)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덕유산국립공원에 인접한 경남 거창군 위천면 소재 금원산(해발 1,323m) 자연휴양림에서 약 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수련회를 개최하였다. 회원들은 첫날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계단식 야외교장에서 강호철 교수(진주산업대)의 ‘미국 현대조경의 사례’에 대한 슬라이드 강연과 모처럼만의 여흥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엔 ‘최근의 조경건설산업의 동향 과 전망’에 대한 정태건 부장(한국도로공사)의 특강과 함께 당면하고 있는 조경산업분야의 발전과 분야별 대응노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진농조경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은 금번이 세번째로서 해마다 상호 초청하여 수련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