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 9개소 생태하천 조성

세종시 내 9개 지방하천, 금강살리기와 연계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1-1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도시내 지방하천(9개소)을 문화·역사·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금강살리기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하천의 자연적인 기능을 행정·의료복지·대학연구·첨단지식 등 도시의 기능별 특성과 어우러지게 하고 주민편의성과 생태환경을 고려하여 친수 및 보전공간으로 구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비 570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말 완공목표로 추진중인 제천․방축천은 중앙행정구역의 중심부를 흘러 금강에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주변의 문화, 예술 관련 시설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성과 정체성이 부각되도록 계획되어 상징적인 도시하천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깨끗하고 풍부한 환경개선용수 공급과 함께 콘크리크 시설을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교체하고 여울 및 소 등을 설치하여  하천 원래의 자연적인 모습을 최대한 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및 각종 체육시설을 도입하여 도시민들   에게 활동공간 제공, ▲아이리스원, 야생초화원, 관찰데크, 수변쉼터, 친수테라스, 데크광장, 세월교 등 정서․휴식 공간 마련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및 인공호수와 인접한 방축천 구간은   세종시를 형상화한 세종광장, 문화·역사의 벽, 수중분수 등  특화된 테마공간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관광의 명소가 되도록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강살리기사업의 자전거 도로(30km) 및 행복도시내의 자전거 도로(354km)와 연결하여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쾌적한 자전거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지방하천 위치도



▲ 제천 상류 모습


▲ 방축전(특화 구간) 모습

출처_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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