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사랑(회장 김기숙)은 지난 11월 18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한강사랑 자연학교’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한강 8경 돌아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사)자연사랑이 서울시 공모‘2000년 민간단체 시정참여사업’에 참가하여 진행한‘한강사랑 자연학교’는 한강의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풍성한 자연환경 및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느끼는 한강’, ‘알아가는 한강’으로 깨닫게 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는데, 한강변 문화유적지 탐방 및 역사 바로 알기, 한강체험을 통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씨앗뿌리기 및 거두기, 추억의 밀서리, 자연관찰 학습 등이 진행되었고, 한강 이용에 대한 시민 참여 모니터링을 통한 한강의 이용과 발전방향 모색도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