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수피아, 눈썰매장 개장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겨울에는 놀이동산으로 변신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2-23

뚝섬한강공원 내 사계절 테마파크 수피아가 눈썰매장 등을 갖춘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010년 2월 21일까지 운영되는 뚝섬한강공원 '화이트 페스티벌'은 눈썰매장, 눈동산, 3D 입체영화 상영관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뚝섬한강공원 안에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 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 단장 후 첫 공개한 야외수영장에 18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변신해 1만 5천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 뚝섬한강공원의 새로운 놀이동산으로 자리잡았다.


수피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이게 될 이번 '화이트 페스티벌'은 총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 등으로 이뤄지는 '꽁꽁 얼음마을',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둘러싸여 겨울 축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눈빛마을', 그리고 실감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뚝섬 수피아 '화이트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는 3천원이다. 3D 입체영화(3천원)와 체험프로그램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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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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