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환경조경 문예 예술 작품 공모전 시상식
라펜트ll기사입력2001-02-01
‘사진 및 조경설계부문에 다양한 작품 접수’
지난 1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는 본지가 주최하고 창인토탈(주)가 후원, 올해로 11회를 맞은 환경조경 문예예술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수상자 및 본사직원, 후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시작, 1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종합예술분야인 조경설계부문 16점, 컴퓨터 그래픽 3점이 접수되고, 순수예술분야인 사진부문 24점, 미술부문 2점, 문예부문 12점 등이 접수, 전체 5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올해로 2회째인 조경설계부문의 작품수가 지난해보다 훨씬 증가하였고 주제와 설계안 구성도 매우 다양하여 학생들의 설계부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조경설계 및 컴퓨터그래픽 부문의 심사를 담당한 임승빈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는 학생들임에도 매우 다양한 설계전개방식을 표현해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으며, 사진부문의 심사는 고명진 한국일보사 사진국장이, 문예부문의 심사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조석구 오산문화원 원장이 담당하였다.
심사결과 조경설계와 컴퓨터그래픽이 포함되어 있는 종합예술부문은 경산대학교 윤태록, 김정윤, 김잔디 씨가 공동으로 출품한가 우수상에, 목포대학교의 정현우 씨의 3차원 시뮬레이션 작품인 <대반동해수욕장+목포대F호관>, 안찬욱, 배선영, 이성욱 씨가 공동출품한 등의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입선에는 경희대 석사과정인 김민정, 강태순 씨가 함께 출품한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도입한 보라매공원 설계작품 <情>이 선정되었다. 한편, 문예와 사진, 그림이 포함된 순수예술분야는 상명대 박사과정 중인 박성은 씨의 <여기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분들이 계십니다!!!>(사진)가 우수상을, 가작으로 본지 프랑스 해외리포터로 활동중인 권진욱 씨가 참가, 제출하였던 <비상구 하나>(사진), 일반인으로서 참가하여 수상을 한 이별리 씨의 <기림사 行>(문예)이 선정되었으며, 입선에는 성림종합건축기술사사무소 조경부에 근무하는 김해리 씨의 <도시의 만추>(사진), 경희대 석사과정중인 우수미 씨의 <내가 가는 길>(문예) 등이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50쪽)
지난 1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는 본지가 주최하고 창인토탈(주)가 후원, 올해로 11회를 맞은 환경조경 문예예술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수상자 및 본사직원, 후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시작, 1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전에는 종합예술분야인 조경설계부문 16점, 컴퓨터 그래픽 3점이 접수되고, 순수예술분야인 사진부문 24점, 미술부문 2점, 문예부문 12점 등이 접수, 전체 5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올해로 2회째인 조경설계부문의 작품수가 지난해보다 훨씬 증가하였고 주제와 설계안 구성도 매우 다양하여 학생들의 설계부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조경설계 및 컴퓨터그래픽 부문의 심사를 담당한 임승빈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는 학생들임에도 매우 다양한 설계전개방식을 표현해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으며, 사진부문의 심사는 고명진 한국일보사 사진국장이, 문예부문의 심사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조석구 오산문화원 원장이 담당하였다.
심사결과 조경설계와 컴퓨터그래픽이 포함되어 있는 종합예술부문은 경산대학교 윤태록, 김정윤, 김잔디 씨가 공동으로 출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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