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연안 복원과 인공식물섬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라펜트ll기사입력2001-07-01
‘호수연안 복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 교류’
지난 5월 17일 강원대학교 어학교육원에서는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와 강원대학교 생물다양성연구소 주최, (주)아썸, 강원대학교, 강원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등의 후원으로 ‘호수연안 복원과 인공 식물섬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개회식은 청주대 문석기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우보명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 는 권오길 교무처장(강원대)이 강연하는 연사들에게 감사를 표하였고,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개회식 후에는 정동양 교수(교원대)를 좌장으로 ‘콘스탄스호 : 교란되고 오염된 연안지대의 회복과 보존’, ‘호수복원의 생태공학적 접근’, ‘국내의 수처리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각각 독일 바덴주 환경 연구소 Dr. Berthold Siessegger, 인도 Kalyani 대학교 Dr. b. b. Jana, 국립환경연구원 이인선 과장이 발표하였다. 점심식사 후에는 이종석 교수(서울여대)를 좌장으로 ‘수변구역의 보전, 복원, 향상기법에 관한 연구’, ‘부영양호에서 수생식물의 복원 : 중국 호수의 지속가능한 이용’, ‘21세기를 위한 생태기술’을 주제로 각각 서울대 김귀곤 교수, 중국과학원 식물학 연구소 Dr. Wei Li, 강원대 안태석 교수가 발표하였고, 2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인하대 조강현 교수가‘호수연안대에서 대형수생식물 식생의 구조와 기능 : 수변부 복원을 위한 적용’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 안태석 교수(강원대)를 좌장으로 ‘인공부도의 일본 내 설치 사례와 효과 분석’을 주제로, 본 마에다 옥외 미술 주식회사 Tohru Nakamura 과장이, 마지막으로 ‘자연식물섬을 이용한 생태공학 시스템과 사례지’를 주제로 (주)아썸의 권오병
대표와 이은주 박사가 발표하였다.
다음날인 18일은 현장답사로 충북 진천 리서치바이오파크의 백곡저수지에 있는 인공 식물섬을 관찰하고 서울로 이동하여 보라매 공원의 인공습지와 서울대공원의 수변지역을 견학하였으며, 서울대 내 호암생활관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개최는 독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학자를 초대하여 외국기술을 습득하고, 국내의 여러 학자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생태공학적 기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환경복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지난 5월 17일 강원대학교 어학교육원에서는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와 강원대학교 생물다양성연구소 주최, (주)아썸, 강원대학교, 강원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등의 후원으로 ‘호수연안 복원과 인공 식물섬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개회식은 청주대 문석기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우보명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 는 권오길 교무처장(강원대)이 강연하는 연사들에게 감사를 표하였고,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개회식 후에는 정동양 교수(교원대)를 좌장으로 ‘콘스탄스호 : 교란되고 오염된 연안지대의 회복과 보존’, ‘호수복원의 생태공학적 접근’, ‘국내의 수처리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각각 독일 바덴주 환경 연구소 Dr. Berthold Siessegger, 인도 Kalyani 대학교 Dr. b. b. Jana, 국립환경연구원 이인선 과장이 발표하였다. 점심식사 후에는 이종석 교수(서울여대)를 좌장으로 ‘수변구역의 보전, 복원, 향상기법에 관한 연구’, ‘부영양호에서 수생식물의 복원 : 중국 호수의 지속가능한 이용’, ‘21세기를 위한 생태기술’을 주제로 각각 서울대 김귀곤 교수, 중국과학원 식물학 연구소 Dr. Wei Li, 강원대 안태석 교수가 발표하였고, 2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인하대 조강현 교수가‘호수연안대에서 대형수생식물 식생의 구조와 기능 : 수변부 복원을 위한 적용’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 안태석 교수(강원대)를 좌장으로 ‘인공부도의 일본 내 설치 사례와 효과 분석’을 주제로, 본 마에다 옥외 미술 주식회사 Tohru Nakamura 과장이, 마지막으로 ‘자연식물섬을 이용한 생태공학 시스템과 사례지’를 주제로 (주)아썸의 권오병
대표와 이은주 박사가 발표하였다.
다음날인 18일은 현장답사로 충북 진천 리서치바이오파크의 백곡저수지에 있는 인공 식물섬을 관찰하고 서울로 이동하여 보라매 공원의 인공습지와 서울대공원의 수변지역을 견학하였으며, 서울대 내 호암생활관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개최는 독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학자를 초대하여 외국기술을 습득하고, 국내의 여러 학자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생태공학적 기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환경복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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