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 국내 유일 난대림 테마박물관 등록

난대림 역사, 문화, 전시, 연구, 녹색관광자원 역할 톡톡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1-18

지난해 11월 개관한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내 전남도산림박물관이 박물관 등록(제1종 전문박물관, 전남-제14호)을 마치고 새롭게 관람객을 맞는다.

전남도산림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난대산림 자료의 수집과 보존· 전시·연구 등을 위해 조성됐다.

‘사람과 함께 꾸는 따뜻한 나무의 꿈’을 주제로 ㅁ자 형태 2천49㎡ 규모의 전통한옥양식에 난대림의 성장과 발달, 역사와 문화, 난대산림자원의 이용 등 다양한 전시 내용을 구축,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난대림 테마 박물관으로서 전남의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겸한 녹색 관광자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산림박물관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공모전에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으로 그랑프리(국토해양부장관상)를 차지했다.

출처_전라남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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