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계절 푸른잔디 심는다

향토 특화산업 기반 구축해 사계절 명품 녹색경관 연출키로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1-18

전라남도는 친환경 녹색전남의 모습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녹색디자인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철잔디 경관디자인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사철잔디는 춥고 습윤한 지대(16~24℃)에서 생육이 활발하며 연중 녹색을 유지한다. 이에 도는 가로경관, 해안경관 등에 대한 사철잔디 식재사업을 도 특화사업으로 선정, 사계절 명품 녹색경관을 연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후 적응성이 가장 높고 장단점 보완이 가능한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페스큐, 블루그래스, 라이그래스 등 3종을 선택, 조성비용 절감을 위해 뗏장 시공보다는 종자 파종에 의한 시공을 유도키로 했다. 종자시공의 경우 ㎡당 3천원, 뗏장시공은 2만원의 조성비용이 든다.

도는 상반기에 사철잔디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현장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잔디 아카데미와 잔디포럼을 운영하고 잔디연구소 설립과 잔디영농조합 법인설립 등 장기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_전라남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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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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