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제2차 임시총회 및 제1회 영남조경포럼

라펜트ll기사입력2001-10-01
‘영남지회 경과보고 및 영남조경대상에 대해 논의’
지난 8월 31일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의 제 2차 임시총회 및 영남조경포럼이 경주교육문화회관 거문고C홀에서 개최되었는데, 영남지역의 산·관·학을 망라하여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원식 경주시장을 대신하여 장경곤 부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 및 영남조경대상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이삼우 원장(기청산식물원)의 ‘조경과 민족성’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있었고, 이어진 영남조경포럼 1부에서는 엄붕훈 교수(대구가톨릭대)를 좌장으로 ‘대구광역시의 녹화정책’, ‘푸른 경남 가꾸기’, ‘경주남산의 경관 보존 및 관리방안’, ‘산관학 파트너십에 의한 옥상조경사례: 부산 암남공원’,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경주 도시환경·조경계획의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이종수 교수(경남정보대학)를 좌장으로 ‘진주시 신청사 조경’, ‘조경과 반달리즘’, ‘농촌형가로수 관리 및 개선방안 : 밀양시를 사례로’, ‘옥상조경 녹화의 새로운 접근 : Seedbelt 방식에 따른 잔디생육에 대하여’, ‘경관지수를 이용한 경관파편화에 관한 연구’, ‘대구 도시환경색채 개선에 관한 제안적 연구’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 3부에서는 ‘영남조경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가 있었는데, 김승환 교수(동아대)를 좌장으로 하여, 강태호 교수(동국대)의 발표가 있은 후 강호철(진주산업대), 박기원(울산광역시), 윤한길(경상남도), 우병윤(경상북도), 이성호(부산광역시), 이정웅(대구광역시) 씨 등 영남지회 부회장들과 기타 참여자들이 늦은 시각까지 열띤 토론을 벌여 조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토론된 내용 모두가 영남지회 창립목적이었으며, 어떻게 받아들여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과제”라는 좌장의 해설을 끝으로 제 1회 영남조경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자료제공 : 영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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