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도시미소상, 도시한숨상

라펜트ll기사입력2002-01-01
녹색연합 부설 녹색사회연구소 녹색도시위원회(위원장 유상오)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11월 도시미소상과 도시한숨상을 선정·발표했다. 도시미소상에는 “서울시위원회의 녹지보전조례 제정 추진”이 녹피율 향상에 따른 생태복원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시스템을 형성한다는 측면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고, 도시한숨상에는 최초의 영화관이자 나운규의 아리랑이 상영되는 등 수많은 역사적 의미를 담고있는 “근대문화유산 단성사 철거”가 선정되었다. 도시한숨상 선정에 참여한 협성대 도시공학과 이재준 교수는 “도시는 개발과 보전이 적절히 조화로울 때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무분별한 개발은 도시매력을 감소시킨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는 “분당 백궁용도 변경 의혹 조사가 흐지부지한 것과 함께 을지로 6가 도심 고밀도 개발을 지자체가 제한한 것은
이번 선정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 의미를 음미해 보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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