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복원녹화업협회 창립총회
라펜트ll기사입력2002-05-01
지난 3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는 한국환경복원녹화업협회의 창립총회가 발기인 등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회는 국내 환경복원녹화업의 제도적 정착을 이룩하고 이의 발전을 위하여 자연환경의 보호·관리와, 훼손된 자연환경의 복원·창출·재생 등과 관련한 제품 및 기술의 개발을 지원하고 널리 보급함으로써 회원의 이익 창출과 사회 공익에 기여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덕환 회장(삼성에버랜드(주) 상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경부 김명자 장관의“자연환경 복원은 단순히 자연 환경을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들의 인간성 회복까지를 내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격려사가 자연보전국장에 의해 전달되었고, 이어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우보명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덕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년의 임기동안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열의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첫째는 환경복원녹화업의 개념을 확실히 하고, 이를 사회에 공론화함으로써 업의 기반을 다지는 것, 둘째는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 환경복원녹화사업 관련 주무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연계를 통해 국내 환경의 보전과 복원에 앞장서겠다는 것, 셋째는 환경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 회원사의 이익 도모와 관련시장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등이었다.
남상준 창립준비위원장이 협회의 창립 배경과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를 실시했으며, 이어 청주대의 문석기 교수가‘한국환경복원녹화분야 정착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문 교수는 “환경복원분야라는 전문업종이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과 공법 마련을 위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고, 환경복원업종은 환경부 체제하의 독립적인 업종으로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전문기술인력 배출을 위한 교육제도의 수립과 자격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환경복원녹화업협회는 첫째, 정착기반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조성, 환경부 산하단체 가입, 각 지부간 긴밀한 업무협조, 둘째, 제도적 정착을 위한 환경복원업종의 창출, 기사제도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 셋째, 환경부와의 유대관계를 통한 연구용역 수행, 넷째, 친목도모 및 이익도모를 위한 활동사항 및 업체의 홍보, 회원사의 실적관리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을 서울에 두고, 전국을 강원권,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지회 등 5개 지회로 나누어 관리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환경복원녹화업협회 사무국
·주소 :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8-8, 진성빌딩 302호
·전화 : (02)3402-3456, 팩스 : (02)3402-3459
이날 총회는 발기인 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덕환 회장(삼성에버랜드(주) 상무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경부 김명자 장관의“자연환경 복원은 단순히 자연 환경을 원래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들의 인간성 회복까지를 내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격려사가 자연보전국장에 의해 전달되었고, 이어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우보명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덕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년의 임기동안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열의와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첫째는 환경복원녹화업의 개념을 확실히 하고, 이를 사회에 공론화함으로써 업의 기반을 다지는 것, 둘째는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 환경복원녹화사업 관련 주무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연계를 통해 국내 환경의 보전과 복원에 앞장서겠다는 것, 셋째는 환경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 회원사의 이익 도모와 관련시장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등이었다.
남상준 창립준비위원장이 협회의 창립 배경과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를 실시했으며, 이어 청주대의 문석기 교수가‘한국환경복원녹화분야 정착의 전망과 과제’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서 문 교수는 “환경복원분야라는 전문업종이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기술과 공법 마련을 위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고, 환경복원업종은 환경부 체제하의 독립적인 업종으로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전문기술인력 배출을 위한 교육제도의 수립과 자격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환경복원녹화업협회는 첫째, 정착기반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조성, 환경부 산하단체 가입, 각 지부간 긴밀한 업무협조, 둘째, 제도적 정착을 위한 환경복원업종의 창출, 기사제도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 셋째, 환경부와의 유대관계를 통한 연구용역 수행, 넷째, 친목도모 및 이익도모를 위한 활동사항 및 업체의 홍보, 회원사의 실적관리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을 서울에 두고, 전국을 강원권,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지회 등 5개 지회로 나누어 관리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환경복원녹화업협회 사무국
·주소 :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48-8, 진성빌딩 302호
·전화 : (02)3402-3456, 팩스 : (02)340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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