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군산 이전

효율적 업무위해… 신청사 293억 투입
한국주택신문l이명철 기자l기사입력2010-02-12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전북 군산에 신청사를 열고 이전할 예정이다.

새만금ㆍ군산경자청은 새만금지구의 효율적인 투자유치와 원활한 개발을 위해 10월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단지 1-1공구 일대로 청사를 옮긴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문을 연 새만금경자청은 이전시까지 현행처럼 전북도청에서 업무를 본다.

신청사에는 총 2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만3천㎡에 7층 규모로 전망 타워 등이 들어서며 여기에는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홍보전시관 등이 같이 입주한다.

또 건물의 에너지는 태양광이나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50%까지 활용키로 했다.

이춘희 새만금경자청장은 “청사가 새만금현장으로 이전하면 투자 유치와 분양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입주기업에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다른기사 보기
lmc@housingnews.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