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원 지하에 주차장 만든다

지하 2개층 376면 지하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2-22

서울 양천구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입체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건설사업 기공식을 오는 24일 개최한다.

총 190억원 사업비를 투입되는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은 공공용지인 도로의 지하를 이용하여 지하 연장 200m 구간에 2개층 37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설하고 지상에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하여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 무인관리에 의한 최첨단 주차관제시스템 등을 도입하였으며, 지상에는 분수광장, 잔디마당 등의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하에는 주차장, 지상에는 공원이라는 신개념의 양천구명소로 건설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지 주변의 주차장 확보율이 현재 51%에서 63%로 개선되어 주차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신월동지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전경사진 (사진출처_서울시)


▲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조감도 (사진출처_서울시)

위치도


출처_서울시 양천구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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