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조경 녹화대상 시상식 및 2002 추계 심포지엄
라펜트ll기사입력2003-01-01
‘심포지엄은 ‘훼손지 복원 공법 및 기법’을 주제로 개최‘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강인철)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의 시상식과 2002 추계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행사 및 시상식과 2부 ‘훼손지 복원 공법및 기법’을 주제로한 발표로 크게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강인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만희 환경부 차관의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들이 모델이 되어 환경친화적인 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사가 있었고, 권상준 (사)한국조경학회장도 축사를 해주었다. 정태건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수석부회장은 경과보고 및 심사평을 통해 간단한 공모전의 경과와 작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생태조경 녹화대상은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시공, 관리되고 있는 조경·녹화 시설을 발굴하여 생태적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러한 시설의 전국적인 확산을 꾀하고자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설계자에게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인천시 생활폐기물소각처리설비 건설사업(인천 청라환경공원)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서울시 아차산 만남의 광장 자연학습장 조성사업, 대전 법동 자연생태공원, 장려상에는 난지 하늘 초지공원 조성사업, 평화의 공원 조성공사, 지시제 생태공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대상, 우수상 작품에 대한 설계자들의 설명이 있었고, 박종화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훼손지 복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박교수는 훼손지의 정의, 발생원인과 복구 지침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주었다. 2부는 장종수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편집분과 위원장의 진행으로 ‘도로 건설에 따른 훼손지 생태복원 사례’에 대해 정성완 대표(에코엔바이오(주))가, ‘훼손지 복원공법에 따른 경관적 처리방안’에 대해 김배원 전무(라미환경(주))가 발표해주었다. 다음으로 ‘석산개발에 따른 채석장 활용사례 - 용마자연공원 인공폭포 조성’에 대해 최신현 전무((주)우대기술단)가 발표했고, ‘수자원개발에 따른 자연환경적 댐건설방안’을 주제로 차대현 팀장(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이 발표해주었다.
(관련기사 : 66면)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강인철)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의 시상식과 2002 추계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행사 및 시상식과 2부 ‘훼손지 복원 공법및 기법’을 주제로한 발표로 크게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강인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만희 환경부 차관의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들이 모델이 되어 환경친화적인 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사가 있었고, 권상준 (사)한국조경학회장도 축사를 해주었다. 정태건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수석부회장은 경과보고 및 심사평을 통해 간단한 공모전의 경과와 작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생태조경 녹화대상은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시공, 관리되고 있는 조경·녹화 시설을 발굴하여 생태적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러한 시설의 전국적인 확산을 꾀하고자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설계자에게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인천시 생활폐기물소각처리설비 건설사업(인천 청라환경공원)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서울시 아차산 만남의 광장 자연학습장 조성사업, 대전 법동 자연생태공원, 장려상에는 난지 하늘 초지공원 조성사업, 평화의 공원 조성공사, 지시제 생태공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에 이어 대상, 우수상 작품에 대한 설계자들의 설명이 있었고, 박종화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훼손지 복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박교수는 훼손지의 정의, 발생원인과 복구 지침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주었다. 2부는 장종수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편집분과 위원장의 진행으로 ‘도로 건설에 따른 훼손지 생태복원 사례’에 대해 정성완 대표(에코엔바이오(주))가, ‘훼손지 복원공법에 따른 경관적 처리방안’에 대해 김배원 전무(라미환경(주))가 발표해주었다. 다음으로 ‘석산개발에 따른 채석장 활용사례 - 용마자연공원 인공폭포 조성’에 대해 최신현 전무((주)우대기술단)가 발표했고, ‘수자원개발에 따른 자연환경적 댐건설방안’을 주제로 차대현 팀장(수자원공사 환경생태팀)이 발표해주었다.
(관련기사 : 6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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