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국에 나무시장 130개소 문열어

4월 30일까지 나무, 비료, 잔디 최대 30% 품질도 보증 판매
한국산림신문l김민중 기자l기사입력2010-03-04

산림조합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 130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서울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입구와 서울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강동구 상일동 화훼단지내에 판매장이 있으며, 지방의 경우는 도지회와 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선별하여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에 대한 상담은 물론 기술지도 및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산림경영지원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를 통해 나무시장 위치, 연락처, 수묘보유현황 등 자세한 운영현황을 알아볼 수 있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

김민중 기자  ·  한국산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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