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생태환경복원 융복합 세미나
우효섭 박사, 생태하천복원의 실천적 방향 특강
▲제2회 생태환경복원 융복합 세미나 모습 - 건설기술연구원 우효섭 박사(우) 및 상명대 변우일 교수(좌)
2010년 1학기 상명대학교 대학원 환경자원학과「생태복원총론(담당 변우일 교수)」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융복합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생태환경복원의 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복원에 관한 기능, 구조, 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하는 융복합 세미나는 지난 1회(2월27일)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수요일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2회(3월 17일) 세미나는 1회 참석자를 비롯한 상명대학교 대학원생, 기업인, 공무원, 생태복원 관심자가 참석하여 생태하천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2회 융복합 세미나는 우효섭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를 초빙하여 생태하천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우효섭 박사는 국내 하천사업의 진화와 전망, 생태하천복원의 의의와 배경, 생태하천복원의 바람직한 방향 등을 주요내용으로 공학적기능(Engineering Function)인 치수, 이수 기능과 자연적기능(Natural Function)인 하천동식물의 서식처 기능, 수질의 자정 기능, 심미적 기능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우효섭 박사는 “Site-Specipic 대상지중심을 고려한 자연성과 역사, 민속, 문화가 담겨있는 사회적 기능과의 조화를 통하여 생태하천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생태하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그간의 세미나 형식을 지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생태복원의 실천적인 방향에 대하여 이론․실무분야의 진솔한 토론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내실을 기하는 세미나”였다는 호평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생을 비롯한 기업인, 공무원, 생태복원 관심자가 참석하여 하천공학전문가인 우효섭박사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태복원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생태환경복원 융복합 세미나’를 주최한 변우일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환경자원학과)는 “생태복원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세미나를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세미나 보다, 생태복원 관련 전문가와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는 세미나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태복원 관심자라면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세미나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3월30일) 생태공원 세미나는 ‘생태공원’을 주제로 권오준 박사(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부사장)을 초빙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제3회 세미나 개요 및 일정>
‣주관 : 환경자원학과 생태복원총론(담당 변우일 교수)
‣초빙 전문가 : 권오준 박사(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부사장)
‣장소 :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 소프트웨어관 G520 세미나실 또는 인문사회과학대학관002호
‣시간 : 3월 30일 (수) PM:13:00∼15:00
‣후원 : LEED Society, 상명대학교
(세미나 문의 : mrall82@naver.com, HP:010-9047-2918)
- 김재규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mrall82@naver.com